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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 싶어서

아이폰5 무상리퍼 후기

by 두덩 2015. 10. 16.




2013년 7월부터 사용해서 

2년넘게 사용하고 있는 나의 아이폰



예전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 때는 해마다 기종을 바꿨었는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난 이후로

핸드폰 욕심이 없어졌어요



그렇게 이쁘게 사랑하며 

액정 한 번 안깨뜨리고, 침수도 한 적이 없으며,

그저 생활기스만 간간히 있는 튼튼한 나의 아이폰이


몇 달 전부터 엣지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 팽창으로 인해 액정 들림현상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아구 꼬질꼬질한 폰이어라.. 아구... 더러버...




2년동안 리퍼 한 번 안받아 봐서 너무 아까웠는데

리퍼한 번 하라는 하늘의 뜻이었을까요


배터리는 무상리퍼 기간이 3년이더군요!!!


오예



회사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미루다

한달이 더 지난 오늘에서야 리퍼를 받으러 갔어요.



오늘은 신사에 갈 일이 생겨서 일찍 퇴근하고 센터로 슝슝~

신사역 근처에 있는 윌리스로 갔어요



신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보면

윌리스 매장이 보여요


그 옆건물에 오래된듯한 낡은 건물 3층에

윌리스 서비스 센터가 있답니다!



이곳은 7시까지 영업을 해서 맘 여유롭게 갔습니다..!


배터리 리퍼 기간이 3년이니까 배터리만 교체해 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는거고,

배터리만 실제로 리퍼되신 분이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어서

완전 리퍼에 대한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어요!


근데 왠걸!!!! 

핸드폰도 너무 먼지가 많이 꼈기도 하고

아이폰5가 딱 한대 남아있기도 하고!!


사실 더러운게 한 몫 했지요,,,




그 결과!!!



리퍼 성공!!



액정 내부 이물질 유입됨...ㅎ



먼지가 사실 엄청많이 들어가긴 했었어요..ㅎㅎㅎㅎㅎ



가는길에 찍은 사진이 없는 이유는

리퍼를 받았기 때문이죠... 사진 다날라갔슈!!!!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리퍼 받고 나오면서 찍어도 되는 것을... 허허)





여튼 접수하고 검사하고 기기등록하고 하구!!

새로운 기기로 바꾸는데 약 3-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그 자리에서 핸드폰 받자마자 사용 가능 했답니다~~

백업은 미리 집에서.. ^_^




그리고 리퍼해주신 기사님도 너무 착하고 친절하셨어요!!

그시간에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늦게까지 영업해서 그런가 ^^:;





헤헤 새폰을 받았으니 이제 다시 2년을 또 버텨보겠습니다!!






매끈한 모습의 옆태★





기분좋게 앱도 다 받고

설정도 다시 다 하고 즐거운 새벽 보내면서 잠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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