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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 싶어서

[시험] 인천국제공항 필기 후기

by 두덩 2016. 7. 17.

비가 굉장히 많이 왔다. 그리고 인국공 필기를 보았다.


입실은 8시40분까지

너무 이른시간이라 아침에 지각할까 조마조마 했다.

(9시까지 입실해도 괜찮다는 말도 있음)

나는 8시 30분쯤 도착한듯

시험장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물이랑 빵을 나눠주었다.

아침을 안먹고왔는데 다행이었지 정말


시험일정은 약 4시간 30분

1교시는 NCS 직업능력기초평가

2교시는 인적성검사

3교시는 전공



방송으로 계속 안내가 나왔다.

9시부터 신분 확인하고 20분부터 시험 시작. 

그렇지만 10분정도 답안지 마킹 안내방송이 나왔다.

그래서 실제 시험은 약 60분정도. 문제수는 85문제.

공부를 한만큼 풀 수 었던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쉬는시간 15분. 빵을 먹었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2교시

그냥 생각나는대로 답을 찍어야해서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리고 쉬는시간 30분과 대망의 전공..

엄청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풀 수는 있을 정도의 난이도.

60분에 50문제. 시간은 굉장히 넉넉했다.


30분이 지나면 답안지와 문제지 제출 후 퇴실 가능

그래서 나도 일찍 시험을 끝내고 나왔다.


내가 시험을 치른 고사장 교실은 6명이 결석했다. 

남부발전이랑 시험일정이 같아서 그랬을까?



결과는 언제나오려나.

이번에도 변함없는 탈락일까

아니면 서류에서 처럼 기적이 일어날까


자꾸 떠오르는 기대감이 나를 너무 설레게 만들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는데,

그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것 같아 속상하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나만 이렇게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안도감이 들기도 하고,,

모든게 다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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